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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근 뚝심이어가길,,,
- 작성자
- 조한영
- 선수명
- 황영근
- 작성일
- 2017-12-04
- 조회수
- 335
이경곤,장보규,박종현으로 이어지는 선행라인 역사에 황영근이 추가되야 하지 않나 싶다. 잔머리 굴리는 장보규,이성광,백동호 이런애들과는 차원이 다른 선행 뚝심으로 자신만의 전법을 고수하고 있다 우승욕심에 후미를 병주로 죽이는 선수들도 나이와 돈때문에 그런거겠지만 그리 좋아 보이지 않아 욕만 먹는게 사실이다 그전에 장보규도 젊었을때 선행력 하나만으로 자신있게 치고나가며 많은 사람들로 하여금 사랑을 받었지만 지금은 친분 선수를 후미에 붙이고 병주로 죽이는 질이 안좋은 선수라는 평가로 전락하고 말았다. 항상 황영근 선수를 보면 보디빌더 출신이라 그런가 힘과 순리대로 자신의 타이밍에 치고나서며 당당히 맞서는 모습이 좋아 보였다. 사실 선행형들은 따볼테면 따봐라 하고 맞장뜨는게 멋진 모습이지 못하는 마크나 하겠다고 하다가 병주로 허무하게 죽는 모습은 차라리 안하는게 낫다. 거의 축과 함께 댓길로 팔리는 선수인 만큼 열심히 훈련해서 그묵직한 선행 잘 발전시켜 우수급 대표 선행형으로서의 면모를 이어가길 바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