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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륜경정 소식
알려드립니다.

[경정] 1코스 승률 34%, 경정을 모른다면 우선 1코스부터 주목!

  • 2025.08.20
  • 홍보마케팅팀
  • 조회수 : 221

경정은 첫 번째 승부 시점인 1주회 1턴 마크에서 승패가 갈리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수면에 나선 선수들은 경쟁 상대보다 더 빠르게 1턴 마크를 선점하려고 노력하는데, 이때 가장 유리한 코스는 출발 시작점부터 1턴 마크까지 거리가 가장 짧은 1코스다.

선수들의 경기력이 전반적으로 상향 평준화되면서 34번 중간 코스를 비롯해 56 번 아웃코스 입상률도 오르는 추세다. 하지만 역대 코스별 승률과 입상률을 살펴보면 12번 인코스가 높은 성적을 내고 있다. 특히 1코스는 2014년 이후로 매년 30% 이상의 승률을 기록하고 있고 올해도 1코스 승률은 34% 수준으로 초강세다.


최근 이런 인코스의 이점을 앞세워 분위기 반전에 성공하거나 이변의 주인공이 된 선수들이 종종 있다. 송효석(8, B2)의 경우가 좋은 예다. 514일 사전 출발 위반으로 전반기를 일찍 마감한 송효석은 실전 감각을 잃은 탓인지 연신 56착에 머물렀다. 그러나 지난 86(321일차 12경주) 1코스에 출전, 인빠지기로 값진 우승을 차지하며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다음날에는 불리한 6코스를 배정받았음에도 휘감아 찌르기로 2착에 성공하며 완벽하게 자신감을 회복했다.

우진수(1, B1)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우진수는 716(291일차 8경주) 1코스에 출전했지만, 그동안 부진을 거듭했기 때문에 유리한 코스임에도 관심을 받지 못했다. 대신 2코스 이주영(3, A2), 3코스 정주현(8, B1), 5코스 이용세(2, A1)가 인기 순위 13위였다. 하지만 차분한 인빠지기로 깜짝 우승했고, 6코스 민영건(4, B2) 2, 2코스 이주영이 3착을 기록, 쌍승식 41, 삼쌍승식 153.6배라는 깜짝 이변을 만들어 냈다.


1코스는 이처럼 상위권 선수가 아니더라도 깜짝 결과를 만들어 내기도 하지만, 선수의 집중력이 그만큼 뒷받침되지 않는다면 독이 될 때도 있다. 모터의 탄력을 끌어올릴 수 있는 거리가 짧아 정확한 출발 타이밍을 맞추기가 쉽지 않다. 1턴 마크를 선회 할 때도 과욕을 부려 너무 서두르거나 반대로 승부 타이밍을 놓쳐버린다면 바깥쪽 코스를 배정받은 경쟁 상대들에게 공간을 내줘 역전의 빌미를 제공할 때도 있다.

지난 14(332일차 8경주) 1코스에 출전한 정경호(7, A2)는 우승 후보로 지목을 받았다. 스타트 타임도 0.12초로 나쁘지 않았다. 하지만 1턴 마크에서 선회를 크게 돌며 안쪽 공간을 내주고 말았다. 결국 4코스 이미나(3, A2)5코스 홍진수(16, B2)가 안쪽을 파고들며 1위와 2위를 차지했고, 정경호는 3위에 그쳤다. 45코스 선수들의 이변으로 쌍승식 140.9, 삼쌍승식 498배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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