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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륜경정 소식
알려드립니다.

경륜, 건재한 슈퍼 특선 5인방과 급부상하는 김옥철

  • 2025.08.06
  • 홍보마케팅팀
  • 조회수 : 248

25년 하반기 경륜이 시작된 지 한 달 정도가 지났다. 선발, 우수, 특선 전 등급에서 선수들의 경쟁이 치열하지만, 특히나 특선급 경주는 무더위를 날려버릴 만큼 짜릿하다. 그 중심에는 건재한 슈퍼특선 5인방과 급부상하는 김옥철이 있다.

 

올해 하반기 슈퍼특선은 임채빈(25, SS, 수성), 정종진(20, SS, 김포), 양승원(22, SS, 김포), 류재열(19, SS, 수성), 황승호(19, SS, 서울 개인). 이들은 500여 명의 경륜 선수 중에서 상위 1% 선수들답게 강자의 면모를 유감없이 뽐내고 있다.

우선 임채빈과 정종진은 상반기와 마찬가지로 하반기도 연승행진을 이어가는 중이다. 임채빈은 광명 27회차(7.46)29회차(7.1820)에 출전하여 6승을 쓸어 담았다.

정종진 또한 지난 6월 말 ‘2025 KCYCLE 경륜 왕중왕전에서 예선전, 준결승전, 결승전에서 내리 3승을 따냈고, 이후 광명 28회차(7.1113)에 출전하여 3승을 더했다. 두 선수 모두 기량, 인지도, 체력 등 모든 면에서 압도적이기에 두 선수의 맞대결이 열리기 전까지 이 기세를 꺾을만한 전력은 보이지 않는다.

양승원은 지난 74일 광명 27회차에 출전해 예선전에서 최종근(20, S1, 미원)에게 불의의 일격을 당했지만, 다음날 하반기 첫 승을 거두었다. 6일 결승전에서는 임채빈을 밀착 마크해 가볍게 다른 선수들을 제압하고 준우승하며 슈퍼 특선의 위용을 뽐냈다.

올해 하반기 슈퍼 특선에 오른 류재열과 황승호도 존재감을 과시 중이다. 류재열은 광명 30회차(7.2527)에 출전해 최근의 상승세를 유감없이 선보이며 3연승을 기록했다. 황승호 역시 29회차(7.1820) 예선전에서 특급 신인 박건수(29, S1, 김포)를 상대로 짜릿한 추입으로 역전승을 거뒀고, 준결승전에서는 시원한 젖히기로 우승했다. 결승전에서는 총알같이 빠른 임채빈을 밀착 마크하여 준우승을 거뒀다.

 

상반기까지 슈퍼특선에 자리했던 전원규(23, S1, 동서울)와 인치환(17, S1, 김포)은 임채빈과 정종진을 제외한 나머지 슈퍼특선 선수들과 견주어 전혀 밀리지 않는 실력자들이다. 하지만 최근 한 차례씩 주춤한 모습을 보였다.

전원규는 광명 29회차(7.1820) 한 수 아래 전력이라 할 수 있는 김옥철(27, S1, 수성), 정재원(19, S1, 김포), 김민준(22, S3, 수성)에게 밀려 4위를 기록, 결승전에 진출하지 못했다. 인치환 역시 광명 30회차(7.2527) 예선전에서 성적 순위 33위 최래선(22, S2, 전주)49위 홍의철(23, S2, 인천 검단)에 밀려나는 수모를 겪었다.


한편, 인지도와 기량, 경험 면에서는 위 선수들에게 밀리지만, 김옥철(27, S1, 수성)이 급부상하며 하반기 돌풍의 주역이 될 전망이다.

김옥철은 광명 29회차와 30회차에 연속 출전해 모두 결승전에 진출, 결승전에서도 쟁쟁한 강자들을 누르고 각각 3위와 2위를 차지했다. 복병급 선수에서 준 강자로 발돋움한 것이다. 최근 김옥철은 선행, 젖히기 등 안되는 전법이 없고, 경주를 보는 시야도 전에 비해 상당히 높아졌다. 하반기 활약을 이어가면서 남은 대상 경륜에서 두각을 보인다면, 차기 등급 심사에서 영광의 슈퍼 특선을 노려볼 수도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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